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전체 시의원과 직원 40여명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구미시가 6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응원 방문 당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고, 칠곡군과 함께 구미시가 공동 우승을 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