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 앞서 구급함 위치와 안전수칙 알고 가자”
동국제약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산행을 가기전에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급함 위치와 안전수칙을 알고 가는게 좋다. 관련해서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 기재된 지도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 안내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8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6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체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한 직원은 “화창한 날씨로 탐방객들이 많아져 더욱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산행해야 한다”며 “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가을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상처가 발생할 경우 비치되어 있는 구급함을 이용해 안전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덕유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