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치매환자 야간수색 끝 구조
2024-05-24 13:00:25 게재
자정이 넘은 시간 산에서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경찰이 구조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노원경찰서는 ‘치매 환자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수락산 주변에서 A씨를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늘고 있는데, 발빠른 조치로 실종자가 가족에게 돌아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자정이 넘은 시간 산에서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경찰이 구조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노원경찰서는 ‘치매 환자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수락산 주변에서 A씨를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늘고 있는데, 발빠른 조치로 실종자가 가족에게 돌아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