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한자리에…오산 ‘야맥축제’ 24~26일 개최
2024-05-24 13:05:37 게재
이권재 시장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경기 오산시는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야맥축제를 오산 오색시이권재 시장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는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색시장이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축제”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부터 이름을 ‘오산 해피 산타 마켓’으로 바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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