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폐회하는 22일까지 7일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4건의 안건과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날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과 추은희 의원은 각각 ‘위탁사무에 대한 체계적 감사와 관련 조례 등 제도 개선 필요성’과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따른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개선 사항 제안’에 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 임시회에서는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숨가쁘게 활동을 이어가 구미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수고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구미시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