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년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 모색
2024-06-07 10:27:44 게재
19일 시민정책토론회 개최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청누리집(www.bucheon.go.kr)의 ‘참여소통>정책토론>진행 중인 토론>‘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나 현재 은퇴를 앞둔 50~60대는 부모와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샌드위치 세대로 본인의 노후준비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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