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17일까지
2024-06-13 13:00:33 게재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단독판매대행사 미래에셋증권이 첫 청약을 13일부터 17일까지 개시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6월 발행물은 표면+가산금리가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됐다. 1년에 1억원까지 가입가능하고 만기상환을 받아야 혜택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은 필수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만기시 이자와 원금을 일괄수령한다. 또 중도환매 시 표면금리가 단리로 적용되고,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는 적용되지 않고,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김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