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인기
2024-06-18 10:23:59 게재
크기는 줄고 얼음은 최다
교원웰스(Wells)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원웰스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얼음정수기 전체 판매량 대비 170%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스원 판매 호조에 4~5월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8%에서 1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스원이 4월에 출시했으니 두달만에 높은 실적을 거둔 셈이다. 교원웰스는 “작은 크기와 미네랄 얼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필터기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이스원은 이중관 냉각기술로 가로 28cm, 세로 48cm의 업계 최소 크기를 구현했다. 반면 정수기 최대 1kg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하며 물맛과 정수 품질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네랄을 함유한 얼음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특허기술 ‘기포분리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온수품질도 대폭 강화했다. 이 기술은 물이 끓을 때 기포를 제거해 물 튐이나 끊김, 온수 편차 등 문제를 해소했다.
한편 교원웰스는 25일까지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구입시 랜탈료를 4개월 면제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