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4-06-19 10:44:28 게재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정승종 대표

라이브커머스 분야 조성지 대표 수상

함평군 스마트 농업 경영 혁신 선도
함평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9개 시·도는 3개 분야에 모두 27개 콘텐츠를 출품했다. 심사위원들은 현장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는 ‘물고기 만난 유럽 상추, 농사도 홍보도 척척 흥부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를 제작해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는 ‘유기농 (청)건무화과 판매 방송’을 현장에서 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정모 한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시대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이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이라며 ”단계별 맞춤형 교육 실시로 개인 역량개발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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