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5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24-06-19 10:46:33 게재
60개 기업 참여해
400명 구직자 모집
전남 영암군은 오는 25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인재 채용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60개 기업이 400여 명 구직자를 찾는다.
특히 신북에너지고와 구림공업고 학생을 비롯해 청년과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에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박람회장에서 채용 서류 접수 및 면접 등을 실시한다. 또 취업지원 기관들은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무 탐색관과 지원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을 운영해 구직자 면접 등을 도울 예정이다. 영암군은 박람회 개최 이후 채용 매칭 분석과 성과를 평가하고, 미취업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재)전남인력개발원(061-463-9972)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 기업 매칭 서비스, 기념품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의 축제인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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