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회장, 올해 첫 해외 IR ‘글로벌 투자자 현장 소통’

2024-06-19 13:00:00 게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K-금융 밸류업’ 선도를 위한 IR(기업설명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홍콩 방문은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올해 첫 행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 회장은 투자자들과 만나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비용 효율성과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이뤄낸 양호한 재무적 성과와 함께 그룹의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비전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K-금융 밸류업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단시일 내에 끝낼 이벤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이라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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