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일대일 재무상담 올해 4600명 신청”
2024-06-20 13:00:01 게재
한국FPSB, 서울 영테크
재무설계사 자격증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올해 3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에 4600명이 신청해 2000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FPSB는 서울시로부터 영테크 사업을 위탁받아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들에게 금융교육 및 맞춤형 재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 시작한 영테크 사업은 지난해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제공했다.
올해는 60명의 재무설계사(AFPK)와 국제재무설계사(CFP) 자격자가 상담사로 나서 1만명의 청년 재무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이 모인 공간을 직접 방문해 재무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행복팝업스토어나 청년정책박람회 등 서울시 청년 행사, 서울 머니쇼에 상담부스를 운영해 총 1100여명에게 현장 재무상담을 제공했다. 재무상담 만족도는 4.85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