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파파 조용문 대표, 총리상 수상
2024-06-24 10:52:13 게재
영유아업계 발전 기여 공로
글로벌 영유아 전문기업 추진
육아종합플랫폼 바베파파(BABEPAPA)는 조용문 대표가 지난 20일 ‘2024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바베파파는 “유아 세제 ‘레드루트’, 유아 칫솔 ‘브리스틱’, 국민 빨대컵으로 유명한 ‘비박스’ 등 안전한 제품을 통해 부모의 건강한 육아를 돕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드루트 세탁세제·섬유유연제는 식물유래성분이 98% 이상 함유돼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리스틱은 형광증백제 등 위험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베파파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20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3년 특허청장 발명왕 등을 수상하며 영유아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은 바 있다.
바베파파는 지난달 베트남 유통업체인 에비아텍과 ‘바베파파 베트남 라이선스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에바아텍을 현지 공식 수입·유통 업체로 독점 선정,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바베파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동남아 영유아 시장에 자사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문 대표는 “‘내 아이가 쓴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면서 “앞으로 프리미엄 영유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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