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정 모아 안전하게 관리
2024-06-24 13:00:01 게재
LG유플러스 ‘알파키’
양자내성암호 적용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한 통합계정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설루션인 ‘알파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많은 기업이 업무 편의성과 민첩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업무를 위해 활용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기업은 임직원의 접속 권한과 계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업 내부용으로 구축된 서비스와는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는 외부 해킹에 대한 위험도 존재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파키를 만들었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등록된 임직원의 계정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접근 권한 부여, 퇴사 직원의 접근 제한 등 보안 관련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