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냉장고 300만대 돌파

2024-06-26 13:00:01 게재

국내 출시 5년만에 달성

삼성전자 비스포크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냉장고는 2019년 처음 선보이며 ‘맞춤형 가전시대’를 열었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형태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가전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2021년에는 기본 색상 외에 360가지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했다.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디지털 인버터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보증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기술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인식해 요리목록을 만들어 준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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