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보장 든든하게’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024-06-26 13:00:01 게재

ABL생명

ABL생명은 다양한 특약 제공으로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계약은 사망(갱신형의 경우 재해사망)을 보장하고, 별도의 특약 가입을 통해 암, 간병, 뇌·심장질환, 입원·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암 치료 전반에 걸친 보장을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는 암 주요치료비 관련 특약을 부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주요치료비 관련 특약은 크게 ‘비례보장’과 ‘정액보장’으로 나뉜다.

비례보장인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은 종합병원 암주요치료지원금으로 종합병원에서 연간 고객이 부담한 암 치료비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000만원~최대 1억원까지 연간 1회, 최대 5회 비례 보장해 5년간 최대 5억원을 보장한다.

정액보장은 ‘(무)일반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D’과 ‘(무)갑상선암 및 기타피부암 주요치료비보장특약D’로 구성된다. 암 최초 진단 후 암 주요치료를 받으면 가입금액을 정액으로 연간 1회, 최대 5회 지급한다.

암 주요치료비 특약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기본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다만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료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계약이 해지되면 ‘기본형’의 해약환급금보다 적다.

초기 가입비용이 부담된다면 ‘갱신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갱신형 상품은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간편심사형(3.0.5)을 선택할 수 있어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이 상품은 암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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