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과학적 물관리

2024-07-03 13:00:03 게재

한국수자원공사, 청년자문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기후위기시대 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첨단 물관리 기술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교감하기 위해 ‘제1기 청년자문단’이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대전 본사에서 ‘2030 청년자문단’ 1기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청년자문단과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대전 본사에서 ‘2030 청년자문단’ 1기 위촉식을 열었다. 청년자문단은 20세부터 38세까지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23명으로 구성했다. △대학생 △연구원 △환경 기업 재직자 △농업인 △새싹기업 대표 △교사 △국제기구 재직자 등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와 안전한 물 △물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등 3개 분과에서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서 청년들과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자문단 출범을 기획했다”며 “청년자문단의 소중한 제안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 물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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