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부장검사 출신 김정헌 대표변호사 영입
2024-07-09 19:00:00 게재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는 부장검사 출신 김정헌(사법연수원 32기)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YK 고양 분사무소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변호사는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장, 창원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경제범죄를 비롯해 강력사건 등에서도 두각을 보였는데 대표적으로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기 조직 사건 △허위 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660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 사건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악용한 사기 조직 사건 △서울 강남·대구 일대 유명 클럽을 통한 마약 유통 사건 등을 맡았다.
김 대표변호사의 저서로는 ‘강제수사실무 절차론’이 가장 유명하다. 검사 최초로 출판한 강제수사실무 전문 서적으로 법조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으며, 대학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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