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

2024-07-24 13:00:05 게재

선수촌 방문해 후원금 전달

함영주 회장 “하나되어 응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함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은 23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은 함 회장과 악수하는 국가대표 골볼 선수단.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함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부터 이어진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패럴림픽 국가대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축구리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장애인 노르딕스키와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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