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원 성폭행 혐의 경찰 조사
2024-07-31 15:35:09 게재
성동구의원, 특수준강간 혐의
경찰이 서울시 구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현직 서울시 성동구 의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달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한 바 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피의자 조사 등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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