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환경분야 공익 새싹기업 지원

2024-08-16 13:00:02 게재

환경재단, 최대 3천만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D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환경챌린지 6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분야에 혁신적인 사업 해결책을 가진 사회적 개척 기업을 발굴해 지원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통·환경챌린지 6기 참가접수는 25일까지다.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새싹기업 및 사회적 개척 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최대 사업화 자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전문 지도자가 제공하는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을 포함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육성 교육이 진행된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도출할 수 있는 팀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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