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베이비부머 일자리축제 열린다
2024-08-21 12:34:25 게재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시
‘50+신중년 잡페스타’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와 함께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만드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일자리 축제다.
우선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취업 주간으로 정한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를 진행한다.
중장년 구직자에게 현장면접과 1대 1 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관심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은 우리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부천지역 9개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중장년 채용 수요 변화를 보다 더 면밀히 살펴보면서 앞으로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0+신중년 잡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031-270-9977)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39, 2층)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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