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

2024-08-28 13:00:01 게재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을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풀씨행동연구소 △기후변화청년단체 긱(GEYK)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이 참여한다.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시민사회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말에 수립된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다양한 구성원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응을 위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 안내서’를 제작해 30일부터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누리집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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