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AI’ 연결 경험하세요
2024-08-29 13:00:03 게재
‘메종 투 메종’ 특별전
다양한 AI가전 체험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제품의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에서 선보인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메종 투 메종 2024는 리빙매거진 메종 마리끌레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홈&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서울 중구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잇는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삼성전자 스마트홈에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제품을 비롯한 기기들의 연결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전시 공간별 연결 기기를 3차원(3D) 가상 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어 비치된 휴대전화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조명 등이 한 번에 작동한다.
AI와 함께 진화한 주방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촬영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삼성푸드의 차별화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스마트싱스 연결 가전 근처에 비치된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콤보에서는 7형 ‘AI 홈’에서 유튜브 영상 시청 등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