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의류, 오프라인 영업 강화
2024-09-02 13:00:28 게재
한성에프아이 백화점 확대
현재 전국 111개 매장 운영
한성에프아이 골프의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현대킨텍스점과 현대판교점을 연달아 개장하며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에 따르면 상반기 골프의류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기능성에 관심이 높아진 진성골퍼들과 여성 고객 중심으로 골프의류가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의류 브랜드들은 하반기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강화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여의도 IFC몰 내 대형매장을 비롯해 전국 111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백화점 유통망을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현대킨텍스점·현대판교점은 여성과 남성 골프의류외에도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일상복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2024 가을제품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백화점 등 오프라인과 자사몰 온라인 모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