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에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공급
2024-09-03 13:00:09 게재
에코시티 입성 마지막 기회
주거형 오피스텔 126실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투시도) 주거형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있으며 전용면적 84㎡ 126실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7일부터 8일까지다. 8일 접수 마감 후 곧바로 당첨자를 발표하고 9~10일 이틀간 계약을 한다.
에코시티는 2017년부터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했으며 추가 예정된 민간분양 주거상품이 없어 이 오피스텔이 에코시티에 입성할 마지막 기회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부터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까지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일부 제외)으로 설계됐고 실1(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를 갖춰 주거용으로 적합하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1만명 이상 청약에 몰렸던 아파트 분양 당시 열기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