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추석연휴 비대면진료 운영
2024-09-12 13:00:02 게재
실시간 상담 24시간 가동
국내 1위 비대면진료플랫폼 닥터나우가 추석연휴에 대비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닥터나우는 “주말 휴일과 추석연휴를 포함한 5일간 평시에 준하게 비대면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병의원, 약국 등 주요 제휴 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비대면진료 정상운영에 나선다. 연휴 기간 중 경증급여질환 및 소아과진료의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자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의료상담을 24시간 운영한다.
박태경 닥터나우 고객경험실장은 “연휴기간 중 닥터나우를 통해 진료와 대응 안내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최근 ‘나우약국’을 출시했다. ‘나우약국’은 약국의 의약품재고정보를 연동하고 필수의약품을 공급해 비대면 처방 시 조제율을 높일 수 있는 제휴서비스다.
환자는 처방전 접수가 가능한 약국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의약품 즉시결제도 가능해 방문수령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닥터나우의 비대면진료는 올 2월 23일 비대면진료 전면허용 이후 매월 평균 13~15%가량씩 상승 중이다. 상반기에만 누적 28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체 진료의 65% 이상이 감기 몸살 등 경증질환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28%에 달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