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소외이웃 3억3천만원 지원

2024-09-12 13:00:03 게재

임직원 성금 기탁 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본사와 전국 사업장 주변 소외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9000여만원을 지원한다. 3일에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등 10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11일에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전국 14개 사업장 인근 지역 다문화가정·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쌀과 생필품, 명절 선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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