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양평치유의숲 ‘반려동물 숲 나들이’
2024-09-19 13:00:02 게재
산림복지진흥원, 28일 행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8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2024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헌혈견협회, 양평 반려동물협회와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향기산책 △맨발 걷기 △마사지 등이다. 반려동물 놀이치유 공간 ‘펫(Pet)톤치드존’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인 우연컴퍼니가 협력해 반려동물 유실 방지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QR 출입 인증시스템 ‘펫 패스’를 도입한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매주 금요일)과 펫로스 숲치유 프로그램(마지막주 토요일)을 사전 예약제로 신청받고 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펫톤치드 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며 “반려동물 1500만시대에 부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