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 개최
2024-09-19 11:32:45 게재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경기 광명시는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다.
축제당일 오후 1시부터 △청년이 만든 소품, 액세서리, 의류 등 판매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팔찌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오후 7시)이 이어진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광명시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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