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올래 행복축제’ 10월 4~5일 개최
독서대전·평생학습 등 7개 축제 동시에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한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올(All)래(來) 행복축제’로 이름 붙였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 오후 6시 30분~9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에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가수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나머지 7개 축제·행사는 5일 개최된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골든벨 인문학특강 작품전시 등이 진행되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이마트 방향에서 펼쳐지는데 동호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생활예술 및 수공예 마켓 등이 마련된다. 공예문화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군포시청 방향에서 공예체험, 공예작가 마켓 및 전시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5일 오후 7시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난타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개그맨 권재관이 진행한다.
산사음악회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30분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군포한마음체육대회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동이 승부를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