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멘트·폐기물처리업 재해예방 점검
2024-09-25 13:00:01 게재
고용부-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5일 제1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별로 업종·사고유형 등 특성에 맞게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전년 대비 중대재해가 증가한 △선박 건조 및 수리업(조선업) △유리·도자기·시멘트 제조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 등의 사고유형을 분석해 유사 재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최근 재해 사례를 보면 △혼재작업 하지 않기 △추락 방호조치 설치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준수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준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들이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