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서울시 온라인전용관 입점

2024-09-25 13:00:09 게재

‘e서울사랑샵#’ 운영

11번가가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연말까지 운영하며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입점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요 이커머스 사업자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관이다.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11번가 ‘e서울사랑샵#’에는 서울시 소재 200여 소상공인 판매자가 참여해 식품 리빙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기획전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최대 5000원 할인)을 발급, 소비자들이 우수한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대표 상품으로는 다양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시지’ 냉동 볶음밥, 보관과 이동이 편리한 ‘숙면연구소’ 3단 접이식 매트리스, 식약청 인증 획득 ‘엘나스’ 긴장완화 영양제, 여성 트렌드 패션 브랜드 ‘넬리 리블리크’ 가을 신상 의류 등이 판매 중이다.

11번가는 홈화면 배너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영역에 ‘e서울사랑샵#’을 노출해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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