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미디어 활용위한 부모교육

2024-09-26 13:00:09 게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25일 청소년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관련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자라나고 있는 자녀들이 매일 접하는 미디어와 그에 따른 문제들을 부모가 깊이 이해하고, 미디어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자녀가 건강하게 미디어를 사용 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소수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역량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부모들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해 자녀들과 더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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