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시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방문위)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 행사를 운영한다.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방문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매년 2회 국제공항 등 교통관광거점에서 환영주간을 열었다. 이번 하반기 환영주간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부산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맞이한다. 서울 강남스퀘어에 마련된 환영부스도 함께한다.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방문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 및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주제의 환영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환영부스에서는 쇼핑, 교통, 편의 서비스, 뷰티 및 건강 분야 관광업계 9개 기업과 연계해 현장을 찾은 외국인에게 다양한 방한 혜택과 한국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환영부스 내 영어 일어 중국어 안내 요원을 배치해 한국의 교통 관광 음식 축제 등 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방문위 관계자는 “올해 8월 말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섰고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40%의 방문율이 증가하면서 황금연휴인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