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2024-09-30 13:00:02 게재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2023년 100억엔을 돌파한 현지 신브랜드 매출을 오는 2026년까지 200억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농심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는 ‘매운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테마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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