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작가 유아린 특별기획전시회 열려

2024-10-07 11:20:06 게재

12~20일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재기가 번뜩이는 영재 청소년작가 유아린의 특별 기획 전시회가 12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유아린 작가
청소년작가 유아린의 특별 기획 전시회가 12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아린의 세계 심해 40m’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진 유아린 작가의 독특한 감성 작품들이 전시 된다.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오프닝 행사는 전시회의 주제를 살린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유아린 작가의 그림 내용과 맞는 피아노 바이올린첼로와 성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클래식의 향연이다. 전시 기획은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의 작품을 성공시켰고 보석 해바라기로 유명한 전시기획자이자 작가인 이혜령 화가가 맡았다.

유아린 작가는 코너스톤 국제학교 8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자 서울 교육대학교 영재원에 소속된 청소년 작가다. 2024년 7월 기성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해서 발군의 실력을 세상에 내보인바 있다.

유아린 작가는 붓질과 순수내면을 연결한 여리고도 따스한 감성을 담으며 다양한 색감사이의 조화를 탁월하게 보여줘 “향후 청년시절의 작업들에 주목해보기 바란다”는 안현정 미술평론가의 극찬을 받은 영재 작가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김종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