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하나 더 넥스트’ 출범

2024-10-22 13:00:13 게재

금융·비금융 전반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시니어 토탈케어 서비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광고모델 방송인 강호동(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하나 더 넥스트’의 출범을 알리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 더 넥스트’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있는 손님들까지 포함해 ‘(New)시니어’로 확장시켰다”고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은 방송인 강호동씨가 발탁됐다. 스포츠 스타로 시작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호동씨는 ‘하나 더 넥스트’를 이용한 첫 번째 손님이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금융만의 솔루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나 더 넥스트’가 출범했다”며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 등 비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라며, 시니어 세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이경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