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전북 군산서 ‘맥심골목’ 운영
2024-10-23 13:00:04 게재
11월 17일까지 체험매장
동서식품이 색다른 공간에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체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는 도시 전북 군산에서 새로운 형태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골목’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맥심골목’은 17일부터 시작해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방된 공간인 ‘골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월명동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골목 전체를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맥심골목에서는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맥심방앗간’은 나의 원두 커피 취향을 알아보고 풍미 깊은 커피와 여기에 어울리는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맥심슈퍼’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인 슈퍼를 새롭게 구현한 공간으로 맥심 커피믹스 대표제품인 모카골드 슈프림골드 화이트골드로 만든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장바구니 모양 키링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골목 한 켠 야외공간인 ‘맥심놀이터’에서는 대형 ‘맥시미’ 캐릭터 포토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음공간이 마련돼 있다.
고즈넉한 한의원 콘셉트 ‘맥심한의원’에서는 문진표를 작성하듯 시음하고 싶은 커피를 접수하면 취향에 맞게 배합된 맥심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