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코퍼레이션, 2024년 하이서울기업 선정

2024-10-23 16:43:18 게재

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이 2024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 선정
일레븐코퍼레이션의 김근 이사가 지난 16일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일레븐코퍼레이션 제공

하이서울기업인증 사업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성 △성장성 △글로벌 역량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에게 부여하며 서울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기업임을 서울특별시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뷰티 브랜드 파넬, 그로우어스, 에이딕트, 루미르와 구강 케어 브랜드 라덴스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하여 유통하는 뷰티&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일본 대만 등의 국가에서 성과를 내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로 해외시장 확장에 나서는 중이다.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으로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는 “서울시로부터 회사의 역량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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