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글로벌 정치경제 부산 연설

2024-10-25 13:00:06 게재

29일 해진공 컨퍼런스

세계적 금융미디어그룹 블룸버그가 부산에서 미국 대선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향방과 미·중 갈등 심화, 지정학적 위기 등에 대한 기조연설을 펼친다.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오는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2024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거시경제를 전망한다.

글로벌 해운·항만·금융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지난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450여명 참석했다.

블룸버그 연설에 이어 중국공상은행(ICBC) 전문가와 함께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의 경제 동향을 살펴보고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선박금융에 대한 이해를 확대한다.

세계적 해운중개업체인 심슨스펜서앤영(SSY)과 맥퀄링(McQuilling)이 건화물선과 유조선 시황을, 리서치전문기관인 알파라이너와 드류리가 컨테이너선 시황과 각국의 항만동향을 발표한다. 정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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