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지원 ‘로타리 햇빛아카데미’ 31일 개원식
2024-10-25 14:47:13 게재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대표이사 호산스님)은 24일 로타리 햇빛아카데미 개원식 및 유관기관 협약식을 31일 의정부 정혜사 포교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개원식 및 협약식에는 호산스님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 시장, 국제로타리 RMCH Asia, 정혜사 주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협약식(의정부시, 이웃을돕는사람들, 국제로타리 RMCH Asia)이 진행되며, 2부는 현판식 및 개원식, 3부는 정혜사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로타리 햇빛아카데미는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에서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에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및 각종 상담사 민간 공인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도록 돕고 다문화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 융합을 위해 문해력교실, 직업교육교실, 힐링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의정부제일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서나무상담센터등과의 협력으로 전액 무료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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