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렵사와 100년 기업 만들기
2024-10-29 13:00:03 게재
현대건설이 안전과 품질, 공정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사들과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을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협력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사업역량 컨설팅을 전행하며 기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100년 협력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0개 협력업체와 진행했다. 연말까지 나머지 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 대출이자 지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같은 협력사 프로그램으로 앞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