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트루컴퍼니’ 수상
2024-11-04 13:00:31 게재
한화생명은 장애인고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트루컴퍼니(True Company)’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개선한 사업주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지는데, 한화생명은 장애인 고용율과 중증·여성장애인 비율 등 정량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3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 회사는 전체 근로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올 10월 기준으로 한화생명 장애인 고용률은 3.2%로 의무고용인원을 넘어섰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