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 ‘빵부장 연구소’ 직업체험관 오픈
2024-11-11 13:00:20 게재
농심과 디저트 연구원 체험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은 농심(대표 이병학)과 어린이 직업체험관 ‘빵부장 연구소’을 신규로 11일부터 운영한다. 개관식은 12일이다.
‘빵부장연구소’는 어린이들이 디저트 연구원이 되어 다양한 간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창의적인 맛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공간이다. 체험 아동들은 과자 요거트 등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자기만의 디저트를 만들면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고 직접 조합하고 장식하는 등 제작 전과정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농심에서 출시한 베이커리 구현 제과 제품 ‘빵부장’ 스낵 시리즈를 바탕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균 이사장은 “농심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식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른 직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