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CES AI 부문 최고 혁신상 수상

2024-11-15 13:00:08 게재

미래형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의 신규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 가칭)’가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15일(한국 시간) 수상했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독서 플랫폼이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모든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준다.

이번 최근 생성형 AI가 일상과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이 부문의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한다.

특히 북스토리는 스스로 책을 읽기 어려운 독자들에게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모든 활자를 읽어내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많은 영역에서 기존 독서 방식의 틀을 넘어섰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AR피디아 시리즈는 4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수상 영예를 안은 북스토리를 내년 초 국내와 해외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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