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금상 24개 수상
2024-11-19 09:39:23 게재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참여한 기업들 ‘최고’ 성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11일~13일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14개 기업, 24개 품질분임조, 84명과 함께 참가해 2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로 △구구 △삼성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HD현대중공업 소속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 1089개 품질분임조, 2500여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ICQCC 상임위원기관 중 하나로 한국대표단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했했다.
서성원 표준협회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우리 품질분임조 수준은 세계적임을 입증했다”며 “품질분임조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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