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 전파

2024-11-21 13:00:02 게재

산업안전상생재단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은 20일 경기 화성시 남양금속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중소기업 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확산해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양금속은 올해 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작업환경의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안전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개선을 이루면서 재단 지원사업장 중 권역 내 안전보건관리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용원 남양금속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으로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모범 사업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은 “남양금속은 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정착시킨 우수사례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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