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고객창구 대형화 나서

2024-12-04 13:00:42 게재

동양생명이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창구 대형화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서울 강남 지하철2호선 선릉역 인근에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앞서 동양생명은 서울 강북플라자 개소를 시작으로 잇달아 고객창구를 개보수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서울 강북과 강남에 이어 이달 중에는 부산센터와 경남센터를 통합한 부산플라자를 개소한다. 새로 문을 여는 고객창구는 상담실을 배치하고, 방문 고객 전담 설계사들의 맞춤형 보험상담도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며 “모바일 신분증과 화상 인증, 페이퍼리스 등 디지털서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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