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미대 합격률의 비결, “성적 불리, 실기 실력으로 역전!”

2024-12-05 01:13:13 게재

9월 수시 원서접수로 시작된 미대 입시 수시 전형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 재원생들의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을 만나 높은 수시 합격률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0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의 미대입시 수시 합격률이 높은 이유

2025학년도 미대 입시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매년 재원생의 80% 이상이 수시 전형에 합격하고 있고, 올해는 그 이상의 결과가 예상된다.

안산미술학원 그린섬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은 “미대입시 수시 전형은 실기 반영 비율이 높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실기 100% 전형도 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그림만 잘 그리면 학과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상위권 대학에 지원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것이 미대입시의 매력이고,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0

현재 발표된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의 2025학년도 미대입시 수시 합격 사례만 보아도 이 원장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홍익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내신 8등급과 5등급 학생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기도 했다. 내신 5등급으로 서울여대에 합격한 학생은 서울여대뿐만 아니라 인하대, 경기대 등 3개 대학에 합격,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대학까지 합하면 더 많은 대학에 합격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내신 3~4등급으로 경희대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성적이 비교적 우수하지만 미대입시를 준비한 기간이 1년 정도로 짧은 편. 내신과 실기실력을 고려한 정확한 입시 전략으로 경희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 원장은 “미술학원이라고 해서 학생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지는 못한다. 잘 가르치고 입시에 대해 잘 아는 준비된 학원이 합격률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라며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안산 지역 학생들뿐 아니라 김포, 평촌, 서울 등 2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입시에 특화된 학원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의 대입 실적이 우수한 비결에 대해 이 원장은 가장 먼저 10년 이상 입시 경험이 있는 강사진의 실력과 노력을 꼽았다. 디자인, 일러스트, 순수 미술 등 전공별 실기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학원으로 전국 연구회를 비롯해 서울 경기 소재 그린섬미술학원의 연구회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미대입시 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의 실기 대회 수상 실적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0

재수생이 거의 없는 학원, 미술 실기 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 관리도 체계적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정시 준비 역시 소홀하지 않다. 수능 준비는 학생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실기와의 균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미술 실기 담당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과 공부에 방해받지 않는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미술 실기 수업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미대입시는 학과와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반별 담임제로 미술 실기 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 관리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 재수생이 거의 없는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0

2025학년도 예고입시, 재원생 100% 합격

한편,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2025 예고입시에서 재원생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예고입시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이동윤 원장은 “예고를 가는 것이 대입에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일반고에 가서도 미술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고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입학 전 상담을 통해 희망 진로를 위한 학과 가이드부터 성적과 실기 관리, 수시 및 정시 전략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기존 사례와 통계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미대입시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미술학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